SK 최태원 회장과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은 혼인 유지 여부 소송 기간 10년 만에 이혼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6일 대법원 1부는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청구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사항에 대해 원심 판결을 확정했는데요.
최근 최태원 노소영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SK 회장 최태원의 근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최태원 김희영의 관계, 최태원 아들부터 최 회장의 인생 일대기까지 총정리해 봅니다.
Contents
최태원 노소영 이혼 과정
(출처 : SBS 뉴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관장과 SK그룹 고(故) 최종현 회장의 장남인 최태원 회장은 미국 유학 중에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8년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정계와 재계 유력 가문 간의 결합이었기에 언론의 큰 이목을 끌었는데요.
최태원 노소영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장 배경, 성격, 문화, 종교 등의 차이로 파경 조짐이 보인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결국 2012년경에 두 사람이 별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들이 별거 후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
최태원 회장이 언론사에 보낸 편지
(출처 : 연합뉴스TV)
2015년 12월에 최 회장은 자신의 심경을 담은 편지 형식의 글을 언론사에 보냈습니다.
“결혼생활 중 십 년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다,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 그분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 그분과 아이를 지키려 한다.”(KBS 뉴스) 등의 내용이었죠.
뉴스가 전해지자 보편적 도덕 윤리와 결혼제도의 근간을 흔든 최태원 내연녀에 대해 비난이 거세졌습니다.
이처럼 최 회장은 최태원 김희영 관계를 대외적으로 밝히고 이혼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후에 이 편지는 이혼 재판에서 혼인 파탄의 증거물로 채택되었습니다.
가정 법원은 이 편지가 노소영 관장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준 행위로 판단했습니다.
이혼 소송의 시작과 과정

(출처 : 조선일보)
노소영 관장은 편지가 공개된 후에도 “가정을 꿋꿋이 지키겠다”라는 입장이었지만 최태원 회장은 2017년 7월 협의 이혼을 시도했는데요.
조정에 실패한 후 최 회장은 2018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19년 말에 노 관장도 이혼 의사를 밝히며 “SK 주식 등 재산을 분할해달라”며 맞소송에 돌입했습니다.
2022년 12월,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는데요.
단, SK 주식은 재산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과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노소영 최태원 재산 분할 논쟁
지난 10월 대법원은 최태원 노소영의 이혼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러나 2심 재판부가 SK 주식과 최 회장 명의 부동산, 예금, 미술품, 최 회장이 증여한 주식을 모두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시켰던 판결을 뒤집었는데요.
나무위키에 따르면 최태원 재산은 약 1조 5,5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대법원은 “노 관장의 기여도를 다시 따져 재산 분할 비율을 정하라. (노태우 비자금 300억 원은) 법적 보호 가치가 없어 재산 분할에서 노 관장 기여로 고려하면 안 된다”라고 판결했는데요.
노소영 최태원 재산 분할 소송은 환송심에서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태원 김희영 만남과 동거
(출처 : 역사비디오)
최 회장이 언론사에 보낸 심경 고백 편지를 통해 최태원 내연녀가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이 편지로 최태원 혼외자의 존재까지 드러나게 되었죠.
특정 언론에서는 최태원 김희영이 2010년대 초반부터 교류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최태원 혼외자인 딸은 2010년 6~7월경 태어났기에 더 일찍 만났을 거라는 기사가 실렸는데요.
2010년 이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빌라에서 두 사람이 동거 중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최태원 김희영은 2023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적인 공식 석상에 손을 잡고 나타났는데요.
이 모습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태원 첩에 대한 대중의 반감이 거세게 확산되었습니다.
SK 회장 최태원 인생 일대기

(출처 : 나무위키)
최태원 회장은 1960년 12월 3일 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통합 과정을 수료한 인재인데요.
1990년대 이후 그룹 경영권을 승계하며 대기업 총수를 역임하고 있는 최 회장의 인생 일대기를 소개합니다.
최태원 경영 입문과 SK그룹 대표이사 취임
최 회장은 1990년대 초, 선경그룹에서 경영 수업을 시작합니다.
1998년, 부친의 작고로 38세에 SK 대표이사로 취임했는데요.
대표이사 겸 회장 취임 시기는 우리나라가 IMF에 직면해 있던 시점이었습니다.
최 회장은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처하고 구조조정과 사업다각화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그는 통신과 반도체, 에너지, 화학 등으로 사업 확장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초중반부터는 그룹의 핵심 전략으로 반도체 분야 진출을 추진했습니다.
주요 경영 전략과 성과
최태원 회장의 주요 경영 전략은 사업 재편 및 다각화였습니다.
섬유와 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정보통신과 반도체, 에너지 사업으로 전환을 모색했는데요.
그는 수익성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핵심 성장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인수한 SK하이닉스는 SK를 대표하는 계열사가 되었죠.
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전략적 투자를 통해 SK하이닉스를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입니다.
SK 조직 문화와 경영 승계
(출처 : 뉴시스)
최태원 회장은 “기업은 이윤만을 위한 조직이 아니다.”라며 ESG 경영을 중요시합니다.
또한 “해당 기업에 속한 구성원과 사회가 함께 행복해지는 것”을 추구하는 “행복경영”을 SK 조직 문화로 추구하고 있는데요.
한편 지난 9월에는 최태원 아들 최인근 씨가 SK 퇴사 후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 입사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지난 6월 최인근 씨가 SK이노베이션E&S에서 퇴사하고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앤드컴퍼니 서울 오피스에 입사했는데요.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아들의 입사와 퇴사가 경영 승계를 위한 경영 수업의 일환이라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마무리
최태원 회장의 인생 일대기는 단순한 개인사가 아니라 대기업 SK그룹의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 회장은 SK그룹 수장 역할과 함께 2021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국내 경제계를 대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최태원 노소영 이혼 소송과 재산 분할, 최태원 김희영 만남과 혼외자, 최태원 아들의 경영 승계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최태원 내연녀가 알려지고 최태원 손담비가 연관 검색어로 떠오른 적이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사는 한 건도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최태원 회장을 둘러싼 많은 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